시인 조은의 세 번째 동화집! 다락방이 딸린 한옥으로 이사를 오게 된 이준이네는 이사 첫 날부터 이준이의 이가 부러지는 사고가 터지더니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게다가 엄마랑 아빠는 툭하면 말다툼을 합니다. 그 이유는 아파트로 이사 가고 싶었던 아빠는 모든 것이 못마땅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준이도 안방으로 들어갈 수도 있고, 마당에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갈 수도 있는 다락방이 좋기만 한데…. 에서 '다락방'은 아이들의 훌륭한 놀이 공간일 뿐만 아니라 서로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되는 소통의 소재로 사용됩니다. 다락방을 통해 주인공 이준이는 선휘의 아픔을 나누려고 하고, 선휘 엄마와 이준이 엄마는 서로를 이해하게 됩니다. 에서 '다락방'은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불협화음을 협화음으로 바꾸어 주는 사다리 같은 역할을 합니다. 즉, 하나의 공간이지만 공간을 넘어서서 관계를 보듬는 하나의 상징적인 존재가 됩니다. 이렇게 주변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은 독자에게 묵직한 감동을 전달합니다. 초등학교 5~6학년 이상에게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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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조은 |
245 | 10 | 다락방의 괴짜들/ 조은 지음; 문병성 그림 |
260 | 서울: 문학과지성사, 2005 | |
300 | 146p.: 그림; 22cm | |
440 | 10 | 문지아이들 |
653 | 다락방 괴짜들 문지아이들 | |
700 | 1 | 문병성 |
950 | 0 | \8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