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의 본질과 의미를 다시 생각해본다 장소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생활 세계이자 인간 실존의 근본적인 토대이다. 인간답다는 것은 의미 있는 장소로 가득한 세상에서 산다는 것이며, 인간답다는 말은 곧 자신의 장소를 가지고 있으며 그 장소를 잘 알고 있다는 뜻이다. 이 책은 이러한 장소와 장소경험의 변화가 지닌 본질적 특성을 제대로 파악해야 의미 있는 장소를 경험하고 창조하고 유지하는 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지리적인 능력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제기하고 있는 장소 개념, 장소의 정체성과 관련된 진정성 문제, 건축을 중심으로 한 경관연구, 장소의 이미지, 미디어, 발달된 교통수단, 대중문화의 소비나 관광 등은 오늘날에도 논쟁이 되는 주제들이며, 특히 포스트모던 경관론에서 더욱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주제들이다.
리더 | 00817nam 2200277 a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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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001 | KMO199020140 | |
008 | 050802s2005 ulka 001a ko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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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 980 렐897장 | |
100 | 1 | 렐프, 에드워드 |
245 | 10 | 장소와 장소상실/ 에드워드 렐프 지음; 김덕현; 김현주; 심승희 |
246 | 19 | Place and Placelessness |
260 | 서울: 논형, 2005 | |
300 | 352p.: 삽도; 21cm | |
500 | Relph, Edward | |
504 | 참고문헌 : p.325-341 찾아보기 : p.347-352 | |
653 | 장소 장소상실 PLACE PLACELESSNESS | |
700 | 1 | 김덕현 김덕현 김덕현 Relph, Edward |
950 | 0 | \2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