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서정과 서늘한 해학이 대책 없는 진정성으로 가득히 서려 있는 시집 임영조 시집. 놀라운 청슬과 집중력으로 세상을 헤쳐오며 채집해놓은 한 마디 한 마디의 정곡이 마침내 달성해내는 이 독특한 시적 율법과 미학은 그의 시를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법당 앞 돌계단 사이에 두고/어린 동백 두 그루 마주 서 있다/새파란 잎들이 공양 받은 햇살을/키짓하듯 살랑살랑 까분다//..." -
리더 | 00528nam 2200193 a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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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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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6 | 811.6 | |
090 | 811.6 임64시 | |
100 | 1 | 임영조 |
245 | 10 | 시인의 모자: 임영조 시집/ |
260 | 서울: 창작과비평사, 2003 | |
300 | 130 p.; 21 cm | |
440 | 00 | 창비시선; 223 |
653 | 시인 모자 창비시선 | |
950 | 0 | \5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