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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고래는 물에서 숨 쉬지 않는다 : 불완전한 진화 아래 숨겨진 놀라운 자연의 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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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0000098298 신착도서(종합) 대출중 2024-07-11 예약하기 상호대차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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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동물학회 클래리베이트 상 후보★ ★영국 차세대 천재 생물학자가 던지는 진화의 새로운 화두★ “진화가 향한 곳은 이기심도, 다정함도 아니었다” 완벽하지도 위대하지도 않은 모습으로 ‘마침내 살아남은 것’들에 대한 매혹적인 탐구 진화는 생존과 번식을 위한 경쟁에서 각 세대에게 유용한 유전적 돌연변이가 선호되는 ‘자연선택’을 통해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새, 박쥐, 잠자리는 날게 되었고, 뱀은 팔다리를 포기했으며, 전기뱀장어는 강력한 전기를 만들었고, 개미는 곰팡이와 진디를 키우는 농부가 되었다. 진화로 인한 생명의 다양성과 독창성, 또 그것이 만들어낸 장관은 굉장히 경이로우며 위대하다. 그러나 이는 진화의 모든 것은 아니다. 자연 속에는 굉장히 비합리적이고 비경제적인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들이 무수히 존재한다. 물속에서 살지만 늘 익사 당할 위기에 처해 있는 고래, 뻐꾸기의 자식을 알아보지 못하고 대신 키워내는 박새, 여섯 번째 이빨이 닳으면 이빨이 나지 않아 굶어 죽는 코끼리, 암컷을 유혹하려고 목숨을 위협하는 긴 꼬리를 달고 사는 수컷 소드테일, 자신의 딸을 물어뜯어 불임으로 만드는 일개미, 포식자를 발견하면 가장 먼저 죽을 것을 알면서도 소리부터 지르는 들다람쥐까지. 수많은 생물이 완벽은커녕 어딘가 불완전한 모습으로 존재한다. 이 모든 것은 진화이다. 그러나 위대한 성공작은 아니다. 그럼에도 이들이 지금껏 살아남은 이유는 무엇일까? 영국의 차세대 생물학자 앤디 돕슨의 첫 저서 『고래는 물에서 숨 쉬지 않는다(원제: Flaws of nature)』는 생태학 및 고생물학에서 성선택 및 유전학을 넘나들며 자연에서 일어난 기이한 진화적 결점을 유쾌하고도 흥미로운 전개로 펼쳐내는 책이다. 포식자와 먹잇감, 탁란하는 뻐꾸기와 탁란당하는 새, 기생충과 숙주 등 종 간의 싸움과 부모와 자식 간의 잔인한 타협, 암컷과 수컷 사이의 확률 게임까지 생물의 완벽한 진화를 가로막는 갈등과 그로 인해 벌어진 놀라운 사건들은 차례차례 우리를 거대한 지적 충격 속에 빠트린다. 그리고 이 기나긴 이야기의 끝에서 우리는 ‘살아남는 것’과 ‘승리하는 것’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커다란 질문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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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고래는 물에서 숨 쉬지 않는다: 불완전한 진화 아래 숨겨진 놀라운 자연의 질서/ 앤디 돕슨 지음; 정미진 옮김
246 19 Flaws of nature: the limits and liabilities of natural selection
260 서울: 포레스트북스, 2024
300 392 p.: 삽화; 21 cm
500 원저자명: Andy Dobson
546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653 과학 생명과학 생명과학 과학 기초과학/교양과학
700 1 돕슨, 앤디 정미진 Dobson, Andy
740 02 불완전한 진화 아래 숨겨진 놀라운 자연의 질서
950 0 \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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