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이미 1,000살까지 살 수 있는 다음 진화 단계에 도래했다!” 나노 기술에서 마인드 업로딩까지 생명 연장을 위한 기술은 인류에게 어떤 기회와 어떤 위험을 가져다줄 것인가? 기술 진보와 인간 진화를 둘러싼 가장 지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대담 ★ 철학자 이진우 교수 추천 ★ ★ 뇌과학자 김대식 교수 추천 ★ “2억을 지불할 능력이 된다면, 자신의 시신을 냉동 보존하시겠습니까?” 뜬금없는 질문이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이 책을 읽고 나면 한 번쯤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물론 200~300년 후에 내가 다시 깨어난다는 확신이 있어야 가능하겠지만 말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아이의 유전자를 변형해 수명을 30년 늘릴 수 있다면 부모로서 어떤 선택을 내려야 할까?”, “유전적 문제로 근친혼이 금지되었다면, 유전공학이 발달했을 때는 금지되어야 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 등 우리를 곤혹스럽게 만드는 질문에 부딪히게 될 것이다. 과학 기술을 이용해 인간의 정신적·육체적 능력을 개선하려는 철학적 운동인 트랜스휴머니즘을 바탕으로 현재 및 미래의 기회와 위험을 짚어보는 문제작 《호모 엑스 마키나》가 출간되었다. ‘호모 엑스 마키나(Homo ex Machina)’는 ‘기계가 된 인간’이란 뜻으로 나노 기술, 유전공학 기술, 마인드 업로딩 등으로 인간의 신체적 능력은 물론이고 정신적 능력까지 향상된 상태를 뜻한다. 이는 곧 새로운 ‘진화’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현 인류의 ‘종말’을 뜻할 수도 있다. 과연 어느 쪽일까? 독일의 세계적인 항노화 전문가 베른트 클라이네궁크와 세계적인 트랜스휴머니즘 철학가 슈테판 로렌츠 조르그너는 니체의 ‘초인’ 개념에서 미래의 인류를 그려내며, 현재 우리가 와 있는 시점과 앞으로 우리 앞에 닥칠 문제들을 하나하나 살펴본다. 복잡하고 논란이 많은 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접근을 통해 우리는 미래를 맞이할 새로운 지식과 관점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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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호모 엑스 마키나 : 인류의 종말인가, 진화의 확장인가 / 베른트 클라이네궁크, 슈테판 로렌츠 조르그너 지음 ; 박제헌 옮김 |
246 | 19 | Homo ex machina : der Mensch von morgen : Chance und Risiken des Transhumanismus |
260 | 서울 : 와이즈베리 : 미래엔, 2024 | |
300 | 439 p. ; 23 cm | |
500 | 원저자명: Bernd Kleine-Gunk, Stefan Lorenz Sorgner 와이즈베리는 미래엔의 성인단행본 브랜드임 | |
504 | 참고문헌 수록 | |
546 | 독일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트랜스휴머니즘 과학 기술 사회 변화 |
653 | 호모 엑스 마키 인류 종말인 진화 확장인 | |
700 | 1 | Kleine-Gunk, Bernd, 1959- Sorgner, Stefan Lorenz, 1973- 박제헌 |
900 | 10 | 클라이네궁크, 베른트, 1959- 조르그너, 슈테판 로렌츠, 19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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