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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밤은 부드러워, 마셔 : 한은형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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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0000095771 신착도서(종합)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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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작은 일탈을 꿈꾸게 할 48가지 알코올 이야기 『레이디 맥도날드』, 『거짓말』 등을 쓴 소설가 한은형의 술 에세이집 『밤은 부드러워, 마셔』가 출간되었다. 작가는 『오늘도 초록』, 『우리는 가끔 외롭지만 따뜻한 수프로도 행복해지니까』, 『영롱보다 몽롱』 (공저) 등의 전작을 통해 미식과 술에 관한, 오감이 즐거운 경험을 독자와 나눈 바 있다. 이번 책에서도 그는 “눈을 뜨고, 눈 말고도 뜰 수 있는 건 모두 뜨고, 술을 마시고 싶다. 아니, 눈 말고도 가용할 수 있는 모든 감각을 동원해 술을 마시고 싶다”고 말한다. 이처럼 작가의 모든 감각이 동원된 ‘주담酒談’이라 할 이번 책에서 독자는 작가의 입을 통해 술을 보고, 듣고, 마실 수 있다. 신문에 2년 넘게 연재 중인 동명의 칼럼 ‘밤은 부드러워, 마셔’ 중 48꼭지를 선별해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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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밤은 부드러워, 마셔 : 한은형 에세이 / 한은형 지음
260 서울 : 을유문화사, 2023
300 320 p. ; 19 cm
650 8 한국 현대 수필
653 밤 부드러워 마셔 한은형 에세이 현대수필 한국현대수필
700 1 한은형, 1979-
950 0 \1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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