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껏 달려야 하는 산과 의사의 일상, 더없이 특별한 탄생의 이야기 ‘아가, 네가 세상에 태어나 처음 만난 사람이 바로 나야. 그리고 엄마가 너를 아주 간절히 원했단다‘ _본문에서 아기 울음소리를 듣기 어려워지는 저출산 시대, 생과 사의 경계에 위태롭게 선 수많은 고위험 임산부와 아기를 구하기 위해 날마다 분투하는 의사가 있다. 《태어나줘서 고마워》는 바로 그 의사,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오수영 교수의 이야기다. 오수영 교수는 스무 해가 지나도록 산부인과 의사로 일하며 만나온 수많은 고위험 임산부와 손끝으로 받아낸 아기들을 마음에 품고, 기억하고, 기록했다. 강남역 한복판에서 애걸복걸하며 택시를 타고 달려가 응급수술을 했던 날, 생후 채 몇 시간을 살 수 없을지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아이를 낳고 싶다는 임산부의 수술을 집도한 날, 여섯 번의 유산 끝에 아기를 품에 안고 울었던 산모의 배를 봉합한 날… 저자가 거쳐온 이 모든 날의 이야기에는 의료진의 가쁜 숨과 더없이 애틋한 부모의 마음, 갓난아기의 어여쁜 첫울음이 깊게 배어 있다.
리더 | 00848pam a2200313 c 4500 | |
---|---|---|
TAG | IND | 내용 |
001 | KMO202400079 | |
005 | 20240123171110 | |
007 | ta | |
008 | 200414s2020 ulka 000 kor | |
020 | 9791156332848 03810: \16000 | |
023 | CIP2020015340 | |
035 | (124003)KMO202008518 UB20200272394 | |
040 | 124003 124003 011001 148100 | |
052 | 01 | 516.04 20-3 |
056 | 516.04 26 | |
082 | 01 | 618 223 |
090 | 516.04 1 | |
245 | 00 | 태어나줘서 고마워 : 고위험 임산부와 아기, 두 생명을 포기하지 않은 의사의 기록 / 오수영 지음 |
260 | 서울 : 다른, 2020 | |
300 | 327 p. : 삽화(일부천연색) ; 21 cm | |
504 | 참고문헌 수록 | |
650 | 8 | 산부인과 고위험 출산 수기(글) |
653 | 태어나줘 고마워 고위험 임산부 아기 두 생명 포기하지 않 의사 기록 | |
700 | 1 | 오수영, 1970-, 吳受榮 |
950 | 0 | \16000 |
049 | 0 | SM0000095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