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상세페이지

KDC : 811.7
도서 서로의 우는 소리를 배운 건 우연이었을까 : 이동우 시집
marc 보기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신청
EM0000101405 꿈이랑 맛있는 서재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상세정보

“울음이 되지 못한 울음을 하나하나 줍는 손길이 있다” 끝없이 소비하며 무너지는 존재들을 향한 뼈아픈 물음 구원과 해방을 꿈꾸는 투명한 연대의 목소리 진정성으로 돌파하는 꾸밈없는 언어와 정밀한 묘사로 인간의 존엄성을 말살하고 삶을 위협하는 생명 파괴의 형상을 섬세한 필치로 그려온 이동우 시인이 첫 시집 『서로의 우는 소리를 배운 건 우연이었을까』를 출간했다. 2015년 전태일문학상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시인은 2021년 대산창작기금 수혜자로 선정되는 등 오랜 기간 시적 역량을 탄탄히 다져왔다. “기후, 동물, 노동이라는 주제를 통하여 생명에 대해, 타자에 대해, 계급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김영희, 해설)하는 시편들이 서늘하고 묵직한 울림으로 와닿는다. 인류가 저질러온 파괴와 훼손의 “역사의 통점을 환기하며 마침내 멸절 직전인 현재와 조우”하는 이 시집은 기후 재난, 생태계 붕괴, 코로나 팬데믹 등 인류와 지구가 당면한 비극적 현실에 대한 냉철한 문제의식이 깃든 “최초이자 최후의 진술서”(김해자, 추천사)이다.

Marc 보기

시설이용현황
리더 00735nam a2200277 c 4500
TAG IND 내용
001 KBO202300479
005 20230518201130
007 ta
008 230406s2023 ggk 000 p kor
020 9788936424862 03810: \11000
035 (144012)KMO202300480 UB20230108573
040 144012 144012 011001 148038
056 811.7 26
090 811.7 이25서
245 00 서로의 우는 소리를 배운 건 우연이었을까: 이동우 시집 / 이동우 지음
260 파주 : 창비, 2023
300 144 p. ; 20 cm
490 10 창비시선 ; 486
536 2021년 대산창작기금 수혜작임
650 8 한국 현대시
653 서 우 소리 배운 건 우연이었을까 이동우 시집 창비시
700 1 이동우, 1970-
830 0 창비시선 ; 486
950 0 \11000
049 0 EM000010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