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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난 겁나지 아! :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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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0000075450 v.16 충무 유아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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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콩이와 허수아비 아저씨 벼들이 잘 익은 황금빛 가을 들판에서 참새들이 잔치를 벌입니다. 낟알을 까먹느라 정신이 없지요. 허수아비는 참새를 쫓느라 종을 울리고, 벼메뚜기들은 숨기에 바쁩니다. 하지만 벼메뚜기 콩콩이는 참새를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자기가 가장 빠른 메뚜기라고 자랑하며 무서워하지 않지요. 논을 지키는 허수아비 아저씨는 콩콩이를 염려하여 조심하라고 당부하지만, 콩콩이는 말을 듣지 않습니다. 콩콩이는 거미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호랑거미 거미줄에 걸리지만, 호랑거미의 턱을 뒷다리로 걷어차고 도망칩니다. 더욱 우쭐해진 콩콩이는 허수아비 아저씨의 말을 들은 척도 안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지우가 할아버지와 함께 놀러 옵니다. 잠자리를 잡으려다 실패한 지우는 이번에는 콩콩이를 잡으려 합니다. 이를 눈치챈 허수아비 아저씨가 콩콩이에게 도망가라고 하지만 콩콩이는 이를 무시합니다. 결국 콩콩이는 지우에게 잡혀 채집통에 갇힙니다. 이때 허수아비 아저씨가 춤을 추는 것처럼 몸을 흔들자 지우도 따라서 춤을 춥니다. 그러다가 채집통 문이 열리고 콩콩이는 극적으로 도망칩니다. 도망친 콩콩이는 허수아비 아저씨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허수아비 아저씨는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처럼 아무리 재주가 많아도 겸손해야 한다고 충고합니다. 잘 익은 벼가 무거운 이삭 때문에 고개를 숙인 모습은 마치 사람이 공손하게 인사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벼가 익는다’는 것은 지식이나 능력이 높아진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라는 속담은 ‘훌륭한 사람은 인품이나 지식이 높아질수록 더 겸손해진다’는 뜻입니다. 사람들은 보통 능력이나 지식이 생기면 거들먹거리거나 뽐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정말 훌륭한 사람은 이를 뽐내기보다는 오히려 겸손하게 행동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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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난 겁나지 않아! :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 백정애 지음; 도원 그림
260 고양 : 키큰도토리, 2022
300 천연색삽화 ; 27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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