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존 로크의 <교육론>은 지금으로부터 320년 전인 1690년에 출간되었다. 이처럼 오래된 책이 320년 후의 현대인들에게 무슨 소용이 되겠는가, 하는 의문이 들 수도 있다. 그러나 교육이란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본성과 잠재적 능력을 최대, 최선으로 육성하고 발양하려는 것이라면, 그 본성과 잠재적 능력은 시대의 변천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바뀌지 않는다. 그래서“강산을 바꾸기는 쉬워도 인간의 본성을 바꾸기는 어렵다(江山易改, 本性難移)”란 말까지 있고, 2천 수백년 전의 , 등 古典들이 지금도 계속 읽히고 있는 이유도 인간의 본성은 좀처럼 바뀌지 않는다는 진실을 실증하는 것이다. 이런 이유에서, 17세기 영국의 위대한 철학자 존 로크가 쓴 은 현대인들에 대해서도 결코 일 수 없다. 이 책은 여전히 , 아니 오히려 교육론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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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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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 | 1 | kor e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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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교육론 : 귀한 자식 이렇게 가르쳐라 : 존 로크의 <교육론> 최초 완역본 / 존 로크 지음 ; 박혜원 번역 |
246 | 19 | Some thoughts concerning education : including, Of the conduct of the understanding |
260 | 서울 : 비봉출판사, 2020 | |
300 | 356 p. ; 24 cm | |
500 | 원저자명: John Locke | |
546 |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3 | 교육론 귀한 자식 이렇 가르쳐라 존 로크 최초 완역본 | |
700 | 1 | 로크, 존 Locke, John 박혜원 |
950 | 0 | \17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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