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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잠자는 숲속의 소녀들 : 신경학자가 쓴 불가사의한 병들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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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0000073393 충무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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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올리버 색스’ 수잰 오설리번, 스웨덴에서 쿠바, 카자흐스탄에서 콜롬비아까지 전 세계의 심인성 장애 발병지를 탐사하다 우리는 고통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 스웨덴에 난민으로 온 아이 수백 명이 잠에 빠져 수년째 깨어나지 않는다. 영국의 신경과 전문의인 저자는 이 소식을 듣고 아이들을 찾아간다. 왜 깨어나지 않는 것일까? 어떻게 뇌가 완전히 건강하다고 밝혀진 사람이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을까? 저자는 스웨덴에서 쿠바, 카자흐스탄에서 콜롬비아까지 전 세계에서 심인성 장애(어떤 병이나 증상 따위가 정신적ㆍ심리적 원인으로 생기는 성질)를 경험한 공동체들을 찾아 나선다. 신경 경로가 온전한데 다리가 마비된 환자. 집단적으로 틱 장애를 얻고, 환각을 보고, 발작을 일으키는 소녀들. 각종 검사 결과가 완벽히 정상인데도 고통과 장애를 겪는 사람들. 어떻게 ‘마음’이라는 형체도 없는 존재가 발작을 일으키고, 사지를 마비시키는 것일까? 이 책은 인간의 질병과 고통이 가진 낯선 측면을 탐구한 기록이자, 그것을 이해하려는 진지한 시도이다. 책의 저자 수잰 오설리번은 영국의 저명한 신경과 의사이다. 현재는 영국 국립신경ㆍ신경외과병원에서 신경학과와 임상신경 생리학과 전문의로 재직 중이다. 첫 책 《병의 원인은 머릿속에 있다》(2015)로 건강과 의학 분야의 저술에 수여하는 영국 웰컴북프라이즈(Wellcome Book Prize)를 수상하고, 이 책 《잠자는 숲속의 소녀들》(2021)로 영국 왕립학회 ‘올해의 과학책’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이 책을 두고 《모자 쓴 소년》의 저자 새트넘 생헤러는 “올리버 색스의 진정한 후계자”, 언론 매체 《퍼블리셔스위클리》는 “올리버 색스의 팬이라면 주목해야 한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그 밖에 《월스트리트저널》《뉴욕타임스》 같은 매체도 “기막히게 아름답다”, “매력적이고 도발적이다”라고 평가했다.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의 저자이자 성균관의대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는 “이 책은 모든 질병이 생물학적ㆍ심리적ㆍ사회적 요소의 조합이라는 점을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질병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능하게 한다.”라고 추천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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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202209212 Seeping beauties. 한국어
245 00 잠자는 숲속의 소녀들 : 신경학자가 쓴 불가사의한 질병들에 관한 이야기 / 지은이: 수잰 오설리번 ; 옮긴이: 서진희
246 19 Seeping beauties : and other stories of mystery illness
260 서울 : 한겨레출판 : 한겨레엔, 2022
300 391 p. ; 22 cm
500 원저자명: Suzanne O'Sullivan
546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650 8 신경계 질환 신경 과학
653 잠자 숲속 소녀들 신경학자 불가사의한 질병들 SEEPING BEAUTIES
700 1 O'Sullivan, Suzanne 서진희
900 오설리번, 수잰
950 0 \1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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