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가 힘들면 같이는 어떤가요? 손을 내밀어 주는 두 여성의 비건 일기 독자적인 필모그래피를 구축하고 있는 배우 손수현과 개성 강한 표현력을 인정받고 있는 뮤지션 신승은. 두 여성 창작자가 번갈아 쓴 비거니즘 에세이. 두 사람은 다세대 주택의 위아래 층에 모여 살면서 자주 밥을 나누어 먹는 친구 사이다. 30대 여성, 영화감독, 프리랜서, 그리고 비건이라는 공통분모를 지녔다. 서로가 서로에게 내밀어 준 〈보이지 않는 손〉 덕분에 단계적 채식을 거쳐 비건을 지향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다시금 손을 내미는 마음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애초의 계획은 친근한 비건 음식을 소개하는 것이었다. 봄나물, 두부구이, 김밥, 감자볶음, 잡채, 수제비, 겉절이 등 맛깔난 일상 레시피가 펼쳐지는 가운데 비건으로 먹고 사는 일에 대한 고찰은 여성이자 인간 동물, 프리랜서 창작자로 살아가는 일로 넓어지고 깊어졌다. 단계적 채식을 시작으로 비건을 지향하기까지 6년에 걸친 두 사람의 삶과 고민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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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밥을 먹다가 생각이 났어 : 지속 가능을 위한 비거니즘 에세이 / 손수현 지음, 신승은 |
260 | 파주 : 열린책들, 2022 | |
300 | 247 p. : 천연색삽화 ; 19 cm | |
650 | 8 | 비건 채식 주의자 수필 |
653 | 밥 먹 생각 났어 지속 가능 비거니즘 에세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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