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부모의 권위가 아이를 망가뜨린다! 자녀 교육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분석하고 제안하는 이 시대 자녀 교육의 함정과 그 해결책. 무너진 부모의 권위가 아이를 망가뜨린다 ‘친구 같은 부모’.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의 많은 부모들이 부모로서의 권위를 버리고 ‘친구 같은 부모’를 지향하기 시작했다. ‘다정함’과 ‘이해심’이 자녀를 양육하는 키워드가 되었고, ‘엄격함’이나 ‘훈육’ 같은 말은 구시대의 유물쯤으로 취급받고 있다. 부모들은 독재자처럼 보이지 않으려고 애쓴다. 그를 위해 아이에게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대신 자신의 권위를 포기하고 만다. 이를 테면, 아이가 채소를 거부하고 그 대신 피자를 요구했을 때 순순히 굴복하는 것이다. 그 결과, 아이가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해도 말이다. “먹기 싫으면 굶어.”라며 한 끼쯤 굶든 말든 내버려두는 일은 이 부모들에게 상상도 할 수 없다. 부모들에게서 아이들에게로 거대한 권력의 이동이 일어난 것이다. 이러한 권력의 이동과 함께 부모가 아이의 의견과 취향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도 변화가 생겼다. 요즘 많은 가정에서는, 아이의 생각과 취향과 욕구가 부모의 생각과 취향과 욕구만큼이나, 혹은 그보다 더 중요하다. “아이가 결정하게 하자.”는 좋은 자녀 교육을 위한 공식이 되어 버렸다. 선의에서 비롯된 이러한 변화들이 과연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까? 의사이자 심리학자이며 세계적으로 저명한 작가인 레너드 색스 박사는 부모가 권위를 버리는 것은 아이들에게 대단히 유해하게 작용한다고 주장한다. 레너드 색스 박사는 25년간 진료실에서 많은 부모와 아이를 만나면서 9만번 이상의 진료를 행했고, 그동안 어떤 중대한 변화들이 일어났는지를 관찰했다. 즉, ‘무너지는 부모들’을 직접 생생하게 목격했다. 그는 저서 《무너지는 부모들》에서 부모가 권위를 버림으로써 아이들에게 일어나는 이러한 다양한 문제를 분석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들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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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무너지는 부모들 : 딱 적당한 엄격함을 가져라 / 레너드 색스 지음 ; 안진희 옮김 |
246 | 19 | Collapse of parenting : how we hurt our kids when we treat them like grown-ups |
260 | 고양 : 다봄, 2018 | |
300 | 295 p. ; 22 cm | |
500 | 원저자명: Leonard Sax | |
504 | 참고문헌(p. 291-292)과 색인(p. 293-295)수록 | |
546 |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자녀 양육 부모 자녀 관계 |
653 | 무너지 부모들 딱 적당한 엄격함 가져라 자녀양육 양육 부모자녀 가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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