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사람을 노래한 영원한 소년 피천득의 수필 과거는 없고 희망만 있는 어린 아이들에게 전해 주고 싶은 글 한국 현대 수필의 새로운 지평을 연 피천득의 수필을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게 《피천득 수필 읽기》를 현북스에서 출간하였다. 아이들이 글을 읽으면서 세상을 낮은 곳에서 조용하면서도 따스하게, 가까운 데서부터 먼 데까지 찬찬히 살펴보는 피천득 선생의 마음과 눈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일체의 사상이나 관념을 배제한 순수한 서정을 표현한 피천득의 글은 자연과 동심이 소박하고 아름답게 녹아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일상의 정감을 마치 산문화된 서정시처럼 곱고 아름답게 그렸기 때문이다. 또한 평범하고 일상적인 소재를 자신만의 섬세하고 간결한 언어로 표현해 냈다는 데 그 특징이 있다. 피천득의 호 ‘금아’(琴兒-거문고를 타고 노는 때 묻지 않은 아이라는 뜻)가 평생 어린 아이의 마음으로 살았던 그의 이미지를 그대로 드러내 주듯 그는 자연과 동심을 기조로 하는 작품들을 많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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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피천득 수필 읽기 / 피천득 원작; 이주영 엮음 |
260 | 서울 : 현북스, 2018 | |
300 | 103 p. : 천연색삽화 ; 21 cm | |
490 | 10 | 천천히 읽는책 ; 25 |
650 | 8 | 한국 현대 문학 |
653 | 피천득 수필 읽기 천천히 읽는책 | |
700 | 1 | 피천득, 1910-2007, 皮千得 이주영, 19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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