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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주보따리, 한글을 지키다! : 주시경과 호머 헐버트의 한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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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0000070730 v.7 충무 아동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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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새싹처럼, 씩씩하게 싹을 틔워라. 독립의 새잎처럼.” 하나이자 크고 바른 한글을 사랑하고 지켜 낸 주시경과 호머 헐버트의 아름다운 만남! 한글로 독립을 꿈꾸었던 그들의 뜨거운 이야기! 《토토 역사 속의 만남》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이 출간됐다. 『주보따리, 한글을 지키다!』는 국권은 물론 우리말과 글이 사라질 절체절명의 일제 암흑기 속에서 불굴의 정신으로 우리의 혼이 담긴 한글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주시경과 호머 헐버트의 이야기를 담은 역사동화이다. 가난한 집의 아들로 태어나 배움에 대한 열망이 가득했던 주시경은 호머 헐버트를 만나면서 큰 사명감을 갖게 된다. 바로 언문이라고 천대받았던 우리글을 연구하는 일이었다. 당시 일본은 우리의 민족정신을 말살하기 위해 우리글을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 주시경과 호머 헐버트는 우리말과 글을 지키는 것이 우리나라가 독립을 할 수 있는 초석이라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일제의 모진 탄압에도 불구하고 주시경은 오롯이 훈민정음을 연구하여 한글로 재탄생시켰다. 그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목숨 걸며 도와준 호머 헐버트 또한 우리나라 사람보다 한글을 더 사랑했던 사람이었다. 그들의 피나는 노력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한글에 대한 연구는 결국 한글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우리 민족의 얼을 지키는 역사가 되었다. 서로 배우고 가르치는 기쁨을 나누었던 주시경과 호머 헐버트는 서재필과 힘을 모아 《독립신문》을 창간하기도 했다. 한글로 된 신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독립에 대한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주시경은 우리말과 글의 뿌리를 찾고 체계를 세우며 많은 제자들을 길러 내기도 했다. 우리말 연구의 길잡이가 될 우리나라 최초의 국어사전 ‘말모이’를 편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기도 했다. 아무런 조건 없이 오직 한글을 사랑하고 개척했던 주시경과 누구보다 한글의 우수성과 가치를 깨닫고 널리 알리고자 했던 호머 헐버트의 모습은 많은 어린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의 얼이 담긴 한글과 한글날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말과 글을 빼앗긴 어두웠던 시대에 한글을 재탄생시키고 독립을 꿈꾸었던 이들의 뜨겁고 빛나는 이야기를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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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주보따리, 한글을 지키다! : 주시경과 호머 헐버트의 한글 이야기 / 안미란 글; 방현일 그림
260 서울 : 토토북, 2019
300 167 p. : 천연색삽화, 초상 ; 21 cm
490 10 토토 역사 속의 만남
500 감수: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504 참고문헌(p. 167)과 "함께 이루는 아름다운 순간" 수록
600 18 주시경, 1876-1914, 周時經 Hulbert, Homer B., 1863-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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