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이 어려운 주제인지 잘 모르겠어요. 왜 어른들만 알아야 하나요?” 〈〈살아간다는 건 말이야〉〉의 작가 크리스티안 보르스틀랍은 삶은 누구나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이 책을 만들었다고 해요. 우리는 너무 자주 삶과 죽음의 이야기를 어른들의 것들로만 남겨둔다는 것이지요. 실제로 삶을 느끼는 건 다 자란 어른들만은 아니예요.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익히고, 숨을 들이쉬며 콧노래를 부르는 일까지 모두 어린이들도 함께하는 것이지요. 〈〈살아간다는 건 말이야〉〉는 이처럼 숨 쉬고, 보고, 느끼고, 태어나고 죽는 것과 같이 삶의 기본적인 것들부터 맞서 싸우고, 도망치며 불공평하다가도 알 수 없는 삶의 이면들까지 개성 넘치는 그림으로 그려냈습니다. 책은 삶을 시작하는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일 수도, 삶에 지친 어른들에게 전하는 당부의 말이 될 수도 있어요. 책 속 글과 그림은 얼마나 많은 것들이 살아가고, 얼마나 많은 생명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지 보여 준답니다. 그리고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살아간다는 건, 삶이란 도대체 뭘까요? 여러분은 삶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책 속 문장을 하나씩 짚어 보며 떠올려 보시길 바랍니다.
리더 | 00835nam a2200325 c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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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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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살아간다는 건 말이야 / 크리스티안 보르스틀랍 지음 ; 권희정 옮김 |
246 | 19 | À propos de la vie |
260 | 서울 : 길벗스쿨, 2021 | |
300 | 천연색삽화 ; 31 cm | |
490 | 10 | 길벗스쿨 그림책 ; 20 |
546 | 프랑스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창작 그림책 프랑스 문학 |
653 | 살아간다 건 말 길벗스쿨 그림책 | |
700 | 1 | Borstlap, Christian 권희정 |
830 | 0 | 길벗스쿨 그림책 ; 20 |
900 | 10 | 보르스틀랍, 크리스티안 |
950 | 0 | \13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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