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에서 노동자가 겪는 사고와 질병, 이 고통을 멈추기 위해 고통에 ‘이름’을 붙이다 노동자는 다만 일이 위험해서 다치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위험한 일도 안전한 방식으로 일하면 다치지 않는다. 우리가 안전보다 이윤을, 존중보다 차별을 선택할 때 그 노동의 현장에서 누군가 다치고 죽는다. 일하다 사람이 다치고 병들고 죽는 사회를 멈추려면 이제 우리는 무엇을 시작해야 할까. 지난 20여 년간 노동자의 고통을 찾아내고 분류하고 측정해서 이름을 붙여온 이들이 있다.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사람들이다. 이 책은 노동자가 겪는 고통을 멈추기 위해 고통의 현장을 조사하고, 고통에 이름을 붙여 세상에 알리는 일을 해온 이들이 전하는, 산재와 직업병 현장에 대한 기록이다.
리더 | 01039nam a2200397 c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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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고통에 이름을 붙이는 사람들 : 일터에서의 사고와 질병, 그에 맞서온 이들의 이야기 / 김신범 외 10명 지음 |
260 | 옥천군 : 포도밭(포도밭출판사), 2021 | |
300 | 271 p. ; 21 cm | |
536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21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임 | |
650 | 8 | 노동 환경 노동 재해 직업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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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 1 | 김신범, 1970- 김원 윤간우 이윤근, 1964- 임상혁 임영국 최영은 최인자, 1974- 한인임 허승무 현재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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