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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43.6
도서 클로리스 : 라이 커티스 장편소설
  • 저자사항 라이 커티스 지음 ;
  • 발행사항 서울 : 시공사, 2020
  • 형태사항 431 p. ; 21 cm
  • 일반노트 원저자명: Rye Curtis
  • ISBN 9791165793241
  • 주제어/키워드 클로리스 커티스 장편소설
  • ㆍ소장기관 통영시립욕지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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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신청
000000050285 욕지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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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소설가 라이 커티스의 데뷔작으로, 서른 살의 신인 작가가 썼다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독창적인 인물들과 삶에 대한 통찰로 출간 전부터 미국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 판권이 수출되고, 영국과 미국의 영화사가 합작으로 영상화 판권을 사들이는 등 일찍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불의의 비행기 사고에서 홀로 살아남아 산속에서 길을 잃은 70대 여성 클로리스와 그녀를 찾는 여성 구조대원 루이스의 이야기가 교차되며 전개되는 이 소설은, 문자 그대로 야생에서 길을 잃은 노년의 여성과 은유적으로 삶의 길을 잃은 젊은 여성의 특별한 여정을 통해 지금 우리의 삶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만든다. 이야기는 1986년 8월 31일, 72세의 클로리스 월드립이 남편과 함께 작은 비행기를 타고 가다 추락하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평생을 시골 마을의 초등학교 사서로 일해온 그녀는 얼마 전 은퇴하고 난생처음 여행다운 여행을 계획해 경비행기에 오른 참이었다. 하지만 그런 들뜸도 잠시, 비행기가 추락하며 조종사와 남편은 그 자리에서 숨지고 클로리스만이 험한 산중에 남겨진다. 하루하루 생존해가지만 노년의 여성에게 현실은 무자비하다. 그런 클로리스 앞에 어느 날 알 수 없는 존재가 모닥불을 피워놓고 먹을 것을 두고 가며 도움을 준다. 이 기이한 존재가 신인지 악마인지, 아니면 자신이 치매에 걸려 환상을 겪는 것인지 클로리스는 혼란스럽기만 하다. 그리고 독자가 점점 깨닫게 되는 사실은, 클로리스가 그 수난에서 살아 돌아와 이후로도 20년을 더 살았고, 완전히 가치관이 바뀐 채 92세가 되어 지금의 회고록을 쓰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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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클로리스 : 라이 커티스 장편소설 / 라이 커티스 지음 ; 옮긴이: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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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서울 : 시공사, 2020
300 431 p. ; 21 cm
500 원저자명: Rye Curtis
546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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