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음식은 우리의 몸과 자연의 순리에 따르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육지 뿐 아니라 바다 속 세상에도 계절이 존재한다. 먹이가 풍부하거나 번식을 준비하는 산란전후의 제철생선은 생선 고유의 맛을 지니고 있다. 제철에 잡히는 수산물은 맵고 짠 자극적인 양념을 쓰지 않아도 고유의 신선함을 살릴 수 있는 일품요리가 된다. [어식백세. 2: 함께먹기 성장음식]은 때와 장소 혹은 함께하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함께먹기’ 수산물 음식에 대해 알아보고, 바다에서 나는 건강한 먹을거리를 이용한 수산물 밥상이 성장에 중요한 이유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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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 서울: 진한M&B(진한엠앤비), 2015 | |
300 | 157 p.: 삽화; 23 c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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