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상세페이지

KDC : 813.7
도서 춤추는 고복희와 원더랜드 : 문은강 장편소설
  • 저자사항 지은이: 문은강
  • 발행사항 파주 : 다산책방 : 다산북스, 2019
  • 형태사항 265 p. ; 20 cm
  • ISBN 9791130626857
  • 주제어/키워드 춤추 고복희 원더랜드 문은강 장편소설
  • ㆍ소장기관 통영시립충무도서관(죽림)
marc 보기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신청
HM0000062899 충무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상세정보

웬만한 투숙객은 다 마음에 들지 않는 호텔 사장 고복희 그녀가 가장 싫어하는 ‘진상 손님이 왔다! 누군가는 고복희를 괴팍한 여자라고 정의하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다. 단지 고복희는 ‘정확한’ 루틴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_15쪽 무엇이든 원칙대로 하며 절대 타협하지 않는 여자. 25년 동안 중학교 영어 교사로 일할 때 학생들이 붙여준 별명은 ‘로보트’. 매주 토요일 밤 디스코텍에 가서 단 한 번도 춤추지 않고 테이블만 지키고 있는 이상한 호텔 사장, 고복희. 매일 아침 다섯시. 고복희가 잠에서 깬다. 항상 같은 시간, 이부자리를 정리하고 단발머리를 단정하게 빗은 뒤 옷을 갈아입는다.그러곤 로비를 쓸고 데크체어와 파라솔을 펴고 밤사이 풀장의 수면 위로 내려앉은 부유물을 걷어낸다. 원더랜드의 문은 정확하게 여섯시에 열린다. 25년 동안 중학교 영어 교사로 일한 50세 여자 고복희. 낯간지러운 소리를 잘도 하던 남편이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우리 퇴직하면 남쪽 나라에서 살까요?” 했던 남편의 이 한마디에 다달이 나오는 연금을 포기하고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떠난다. 그저 남편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고복희가 운영하는 민박에 가까운 호텔 ‘원더랜드’는 그녀의 무뚝뚝하고 고지식한 성격 탓에 망하기 직전. “몇 달 째 손님이라곤 새벽에 눈만 붙이고 떠나는 백패커 몇이 전부”이고 “서비스를 담당하던 직원은 물론, 매일같이 출근하던 청소업체마저 계약을 해지한 상황”.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받은 손님은 앙코르와트에 가겠다며 환불을 요청하고, 교민회 회장은 원더랜드 땅을 탐내며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고복희를 못살게 군다. 이런 위기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원더랜드의 유일한 투숙객 박지우는 직원의 연애사며 교민 사회 모임이며 고복희가 남편에게만 잠깐 열었다 굳게 닫어버린 마음속까지 들쑤시고 다닌다. 과연 고복희는 교민회 회장의 협박 아닌 협박과 정신없이 떠드는 박지우의 사이에서 ‘원더랜드’를 지킬 수 있을까?

Marc 보기

시설이용현황
리더 00730pam a2200277 c 4500
TAG IND 내용
001 KMO202002513
005 20200527170546
007 ta
008 191011s2019 ggk 000 f kor
020 9791130626857 03810: \14000
023 CIP2019040412
035 (111445)KMO201911924 UB20190357338
040 111445 111445 011001 148238
052 01 813.7 19-1218
056 813.7 26
082 01 895.735 223
090 813.7 문67춤
245 00 춤추는 고복희와 원더랜드 : 문은강 장편소설 / 지은이: 문은강
260 파주 : 다산책방 : 다산북스, 2019
300 265 p. ; 20 cm
650 8 한국 현대 소설
653 춤추 고복희 원더랜드 문은강 장편소설
700 1 문은강, 1992-
950 0 \14000
049 0 HM0000062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