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상세페이지

KDC : 813.7
도서 환절기에 온 지 : 김래임 장소설
  • 저자사항 김래임 지음
  • 발행사항 서울 : 고즈넉이엔티, 2019
  • 형태사항 336 p. ; 21 cm
  • ISBN 9791163160649
  • 주제어/키워드 환절기 편지
  • ㆍ소장기관 통영시립충무도서관(죽림)
marc 보기

소장정보

소장정보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신청
HM0000061379 충무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상세정보

누군지 알고 싶어 하지도 않고, 알려고 하지도 않았던 사람. 70년대를 온몸으로 살아낸 서른아홉 외할머니. 그녀가 남긴 기록과 비밀이, 2020년을 살아가는 손녀에게 전해진다. “돈이 궁하면 사람은 멋진 애인도, 좋은 친구도, 쿨한 인간도 될 수 없다. 효도 또한 너무나 먼 일이다. 어쩌면 거의 모든 ‘좋은 인간으로서의 기준’은 ‘돈 씀씀이’에서 비롯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돈을 모자라지도 않고 과하지도 않게 적재적소에 쓰는 것.” 잘나가는 청년 CEO로서 누구보다 빠른 성공을 이룬 것에 자신만만했지만, 떨어지는 속도는 그보다 더 빨라서, 그야말로 한순간에 쫄딱 망해버린 청년 사업가 봉수아. 빚더미 위에 오른 그녀는 우연한 기회에 외할머니의 육필 원고를 전달 받는다. 그것도 3선 국회의원인 임성혜 전 의원으로부터! 수아가 태어나기도 전에 돌아가신 외할머니는 빛바랜 사진 속에서나 존재하는 분이었다. 수십 년 전에 돌아가셨지만 아직까지도 명절이나 집안 행사에서 외할머니는 공공의 적이었다. 누구 할 것 없이 어르신들의 입에서 험한 욕이 딸려 나왔다. 집 나간 년, 도둑년, 성질 개 같은 년……. 그런데…… 집안의 골칫덩이인 외할머니가 이토록 매력적인 사람이었다니! 인생의 막다른 길에 놓인, 이 시대 젊은 청년 봉수아가 외할머니의 편지를 통해 자신을 치유해가는 이야기! 외할머니가 적어나갔던 평범한 날들의 기록이 수아에게 전해지는 과정을 통해, 독자들도 어느새 할머니 은옥에게 흠뻑 빠져들게 될 것이다.

Marc 보기

시설이용현황
리더 00602nam a2200241 c 4500
TAG IND 내용
001 KMO202001401
005 20200311114623
008 191219s2019 ulk 000 kor
020 9791163160649 03810: \13500
035 (144175)KMO201913162 UB20190392228
040 144175 144175 148238
056 813.7 26
090 813.7 김293환
100 1 김래임
245 00 환절기에 온 편지 : 김래임 장편소설 / 김래임 지음
260 서울 : 고즈넉이엔티, 2019
300 336 p. ; 21 cm
650 8 한국 현대 소설
653 환절기 편지
700 1 김래임
950 0 \13500
049 0 HM0000061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