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면서부터 내내 아파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는 언니와 대학생 오빠, 엄마 아빠가 ‘나’의 가족이다. 나는 고등학교 진학한 지 한 달 된 그해 봄, 외할아버지의 도움으로 이사를 하게 된다. 언니는 이사를 계기로 아끼던 물건을 정리하기 시작했고 그중에는 ‘그 인형’도 포함되었다. 내가 언제나 갖고 싶어 했던 ‘그 인형’을 온라인 중고물품 숍에 내놓으면서 언니는 ‘반드시 손 편지를 써야 할 것’이라는 조건을 달고 그 인형은 ‘네이’라는 이가 가지게 된다. 그런 어느 날, 병원에 있어야 할 언니가 사라졌다. 네이와 함께. 언니와 네이는 어떻게 된 걸까? 집으로 가는 방법을 기록하기 시작한 그해 봄 ‘네이’, ‘모’와 함께했던 따듯하고 다정한 순간들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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