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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3.7
도서 방콕 : 김기창 장편소설
  • 저자사항 지은이: 김기창
  • 발행사항 서울 : 민음사, 2019
  • 형태사항 340 p. ; 20 cm
  • ISBN 9788937473241
  • 주제어/키워드 방콕 김기창 오늘 젊은 작가
  • ㆍ소장기관 통영시립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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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신청
SM0000078014 시립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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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연결고리, 비극의 연쇄 작용 안에서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 문학성과 다양성, 참신성을 기치로 한국문학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예들의 작품을 엄선한 「오늘의 젊은 작가」의 스물네 번째 작품 『방콕』. 2014년 고독사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장편소설 《모나코》로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김기창이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공간 3부작」 가운데 두 번째 작품이다. 《모나코》에 비해 한층 구체적이면서도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공간인 방콕을 그린다. 4년 전 러시아 어선을 타고 부산항에 도착한 훙. 그길로 무작정 버스에 올라 도착한 시골에서 월급 한 푼 못 받으며 소 사료 주고 똥 치우는 일을 하다 23개월 전, 다른 베트남 노동자들을 따라 이곳에 왔다. 장갑차와 탱크 부품 등을 만드는 이 공장은 두 개의 원청 업체에 해당 부품을 납품한다. 직원은 총 302명, 그중 서른한 명은 이주 노동자고 그중 다섯 명은 불법 이주 노동자다. 훙은 그 다섯 명 중 하나다. 돈 벌어 타국에서 의학 공부 중인 동생에게 보내는 것 이외 다른 생활이랄 것도 없는 일상이었지만 그런 훙에게도 한 가지 취미가 있다. 그림이다. 그리고 훙의 캔버스에는 공장 사장의 딸이자 피아니스트인 정인의 손을 그린 그림으로 가득하다. 누구보다 일을 잘하던 훙이 사고로 손가락 세 개를 다치자 회사에서는 훙을 해고하고, 오갈 데 없는 신세로 전락한 훙의 마음에는 방향 잃은 복수심이 싹트기 시작한다. 훙의 복수심은 사장의 가장 소중한 것에게 상처를 주고 싶은 마음으로 향하고, 훙은 사장의 딸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기 위한 계획을 도모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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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이용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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