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범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성추행범으로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 ‘그래도 되는’ 사회 속에서 성추행범으로 만들어진다. 성추행은 일상의 범죄다. 직장에서, 학교에서, 등하교나 출퇴근길에 일상적으로 벌어진다. 그만큼 여성들은 일상적인 공포에 둘러싸여 살아간다. 이렇게 만연한 범죄를 왜 막지 못하는 것일까? 그것은 우리가 성추행범의 진짜 모습을 모르기 때문이다. 성추행을 막으려면 누가, 왜 범죄를 저지르는지 알아야 한다. 성추행범은 변태나 괴물이 아니라 평범하고 성실한 남성들이다. 그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상대적 약자를 상대로 우월감을 확인하려고 성추행을 한다. 이 책은 성추행, 그중에서도 지하철 내에서 벌어지는 성추행을 다루지만 성추행이 일어나게 되는 근본적인 문제는 미투 운동을 불러일으킨 직장 내 성폭행이나 불법 촬영, 리벤지 포르노, 데이트 폭력, 가정폭력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리더 | 00909pam a2200349 c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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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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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 | 201902211403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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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왜 함부로 만지고 훔쳐볼까? : 성추행범의 심리를 완벽하게 꿰뚫어 보는 법 / 사이토 아키요시 지음 ; 서라미 옮김 |
246 | 19 | 男が痴漢になる理由 |
260 | 서울 : 인물과사상사, 2018 | |
300 | 254 p. ; 21 cm | |
500 | 원저자명: 斉藤章佳 | |
546 | 일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성범죄 |
653 | 성추행 성범죄 심리 성차별 | |
700 | 1 | 사이토 아키요시, 1979- 서라미 |
900 | 10 | 제등장가, 1979-, 斉藤章佳 Saito, Akiyoshi, 1979- |
950 | 0 | \1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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