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결을 따라가는 섬세한 언어감각과 투명한 서정을 담아낸 나희덕 시인의 시집. 높지 않고 나직하지만, 살아 있는 존재의 울음소리와 그 속에 흐르는 시를 예민하게 감지해 낸 작품집이다. 시인은 시에 함부로 뜨거운 고통과 슬픔을, 그 뜨거운 상징을 섣불리 쏟아 붓지 않는다. 밝고 섬세한 시인의 '감식안'은 혼돈의 삶 속에 감추어진 고통과 슬픔과 어둠을 낱낱이 헤집어내는데, 그것을 드러내는 원초적 에너지는 어머니 대지에 밀착한 자비의 상상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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