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빼고 광내고 우리 동네 목욕탕』은 설을 앞둔 70년대 한 집의 풍경을 그리고 있습니다. 따뜻한 물이 지금처럼 쉽게, 그리고 풍부하게 나오는 시절이 아닌 그때는 욕실도 변변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부엌에서 물을 데워, 큰 고무 대야에 몸을 담그고 목욕을 하곤 했습니다. 동네 목욕탕을 가는 것은 특별한 날에만 가는 집안 행사 같은 것이었지요. 그 시대 목욕탕은 사람도 많이 북적였고, 탕 안에는 김이 많이 서려서 제대로 앞 사람도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세밑에 목욕탕에는 줄을 서서 들어갈 정도였지요. 엄마 따라 세밑에 동네 목욕탕에 간 소소한 이야기를 펼쳐 놓은 이 책은 당시의 목욕 속에서 사람들의 모습을 따뜻하게 볼 수 있고, 목욕이라는 문화에 대한 지식 정보도 빼곡하게 배치하여 오랫동안 활용하기에 좋습니다.
리더 | 00791nam a2200301 c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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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20 | (때 빼고 광내고) 우리 동네 목욕탕 / 김정 글 ; 그림: 최민오 |
260 | 파주 : 밝은미래, 2017 | |
300 | 45 p. : 천연색삽화 ; 23 x 29 cm | |
490 | 10 | 1970 생활문화. 목욕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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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 빼 광내 동네 목욕탕 1970 생활문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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