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 노동자들의 보이지 않는 고통에 응시한다! 『보이지 않는 고통』은 과학실에서 곰팡이 연구에 매진하던 과학자 메싱이 노동 현장으로 나와 노동자의 건강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회고록이다. 마트 계산원, 간병인, 교사, 은행원, 청소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의 노동과 건강, 그들의 고통을 드러내고 과학자가 노동자 고통에 공감하지 못해 노동자들을 더욱 아프게 만드는 직업보건 과학자들의 모습을 비판적으로 들여다본다. 저자는 노동자들 가운데에서도 더욱 소외된 여성 노동자들의 고통을 응시한다. 그동안 여성 노동자가 많은 서비스업계 노동자들의 정신 건강을 사소하게 취급되었던 현실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가려져있는 여성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 문제를 직면한다. 또한 저자는 노동자들의 아픔에 공감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동 현장에 뛰어듦으로써 노동현실과 그들의 정서, 생각을 상세히 묘사하여 노동자들에 대한 과학자, 고용주, 시민의 편견을 깨고 공감 격차를 줄이고자 애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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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보이지 않는 고통 : 노동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어느 과학자의 분투기 / 캐런 메싱 지음 ; 김인아 외 옮김 |
246 | 19 | Pain and prejudice : what science can learn about work from the people who do it |
260 | 파주 : 동녘, 2017 | |
300 | 296 p. ; 21 cm | |
500 | 기획: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원저자명: Karen Messing | |
546 |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직업 위생 산업 의학 |
653 | 산업의학 직업위생 노동자 감정노동자 인간공학 | |
700 | 1 | 이현석 김규연 Messing, Karen 김인아, 1977-, 金麟娥 김세은 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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