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주의자 감독이 아닌 인간적인 모습의 오즈 야스지로와 만나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허우 샤오시엔, 짐 자무시 등 자기만의 색깔을 가진 작가주의 감독들이 경애하는 감독 오즈 야스지로의 차향 나는 산문과 《도쿄 이야기》의 감독용 각본을 엮은 『꽁치가 먹고 싶습니다』. 저자의 저서로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책으로, 저자가 여러 매체에 기고했던 산문들을 만나볼 수 있다. 평생 54편의 영화를 찍었고 필모그래피의 절반 이상과 자신의 스타일을 1937년 징집 이전에 완성한 감독이자 인간 오즈 야스지로의 구석구석을 마주하게 된다. 크게 네 개의 부로 나뉜 이 책의 절반가량 되는 세 개의 부가 그의 산문으로 구성되었다. 1부 '모던 보이 산문'은 저자의 기질이 배어나는 본격 산문으로 젊은 시절 저자의 재치와 유쾌함과 속정을 보여주고, 2부 '왠지 모르게 한 줄'은 중일전쟁 당시인 1937년 9월 예비역 부사관으로 징집돼 1939년 6월 중국에서 남긴 편지와 일기를 통해 저자의 인간적인 면들을 만나볼 수 있다. 3부 '센부리 풀처럼 쓰다'는 어느덧 나이를 지긋하게 먹은 저자가 일본의 유명 영화 잡지인 《키네마준포》 와 나눈 회고로, 자신의 영화를 친근하고 농 섞인 말로 하나하나 돌아보며 배우와 영화 뒷이야기와 추억을 털어놓는다.
리더 | 01009pam a2200385 c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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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꽁치가 먹고 싶습니다 / 오즈 야스지로 지음; 박창학 옮김 |
246 | 19 | 小津安二郎「東京物語」 : ほか |
260 | 서울 : 마음산책, 2017 | |
300 | 327 p. ; 23 cm | |
500 | 색인수록 표제관련정보: 영화감독 오즈 야스지로의 차향 나는 산문과 <도쿄 이야기> 감독용 각본 산문과 영화 <도쿄 이야기> 각본이 함께 수록되어 있음 원저자명: 小津安二郎 | |
546 | 일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영화 각본 일본 문학 |
653 | 꽁치 먹 싶습니 | |
700 | 1 | 오즈 야스지로, 1903-1963 박창학, 1967- |
900 | 10 | 소진안이랑, 1903-1963, 小津安二郎 |
950 | 0 | \1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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