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커 가면서 변할까요? ‘조용하고 소극적인 여자애’, ‘마음은 착하지만 얌전해서, 굳이 말하자면 눈에 잘 띄지 않는 남자애’. 준이치와 가스미는 서로를 그렇게 생각하며 6학년의 한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집에 가려던 준이치는 여자애들 몇 명이 가스미의 책상에 뭔가를 집어넣는 광경을 목격하고, 가스미와 처음으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그러다 준이치의 책가방에서 물건들이 쏟아지는데 미스터리 작가 ‘쓰키모리 가즈’의 신작을 본 가스미는 자기도 이 작가의 열혈 팬이라며 특별한 사이가 되어 간다. 하지만 두 아이의 일상이 핑크 빛인 것만은 아니었는데…. 감추고 싶은 비밀들이 많고 상대방의 눈빛 한 번에 곧바로 상처 받고 마는 불안정한 시기, 단 한 사람이라도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용기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우리 둘』은 그런 시기를 보내고 있을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연애 소설이다. 두 아이가 서로의 고민과 상처를 자연스럽게 나누는 과정을 통해, 어른이 되기까지의 쉽지 않은 성장 과정 속에서 어린이들이 의지할 것은 결국 ‘관계’라는 것을 아름답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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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 서울 : 찰리북,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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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 표제관련정보: 어른이 되면 좋아하는 마음도 변하는 걸까? 원저자명: 福田隆浩 | |
546 | 일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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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 1 | 후쿠다 다카히로, 1963- 고향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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