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포크라테스 우울』은 법의학 교실의 정식 구성원이 된 마코토가 고테가와 형사와 콤비를 이루어 주도적으로 활약하며 어엿한 법의학자로 성장해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전혀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시신들의 목소리가 부검을 통해 마지막에 하나의 커다란 진실로 이어지는 구성은 《히포크라테스 선서》에서와 동일하나, 법의학 교실과 경찰들을 쥐고 흔드는 ‘커렉터’라는 존재의 등장으로 각 장마다 동떨어진 사건과 이야기들이 한층 짜임새 있게 연결되며 마지막 장까지 독자들의 흥미를 붙잡는다. 한편 사건을 하나하나 해결할수록 미묘하게 달라지는 마코토와 고테가와의 관계를 지켜보는 재미 또한 빼놓을 수 없어, 그야말로 ‘이야기의 장인’이 만들어낸 다채로운 미스터리의 세계를 제대로 음미할 수 있는 시리즈로 완성되었다.
리더 | 00968pam a2200361 c 4500 | |
---|---|---|
TAG | IND | 내용 |
001 | KMO201704482 | |
005 | 20171126124450 | |
007 | ta | |
008 | 170809s2017 ggk 000 f kor | |
020 | 9791196123413(2) 03830: \13000 | |
023 | CIP2017019957 | |
035 | UB20170267388 | |
040 | 011001 011001 148238 | |
041 | 1 | kor jpn |
052 | 01 | 833.6 17-459 |
056 | 833.6 26 | |
082 | 01 | 895.636 223 |
090 | 833.6 나872히 2 | |
245 | 00 | 히포크라테스 우울: 나카야마 시치리 장편소설 /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이연승 옮김 |
246 | 19 | ヒポクラテスの憂鬱 |
260 | 파주 : 블루홀6, 2017 | |
300 | 330 p. ; 20 cm | |
440 | 00 | 우라와 의학 법의학 교실 시리즈 ; 2 |
500 | 원저자명: 中山七里 | |
546 | 일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일본 현대 소설 |
653 | 히포크라테스 우울 나카야마 시치리 장편소설 우라 의대 법의학 교실 | |
700 | 1 | 이연승 나카야마 시치리, 1961- |
830 | 0 | 우라와 의학 법의학 교실 시리즈 ; 2 |
900 | 10 | 중산칠리, 1961-, 中山七里 |
950 | 0 | \13000 |
049 | 0 | HM0000048123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