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학의 달라진 결을 충실히 담아내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마주하다! 제7회 문지문학상 수상작품집『행복의 과학』. 한 달에 한 번씩 등단 10년차 이내의 젊은 작가들을 대상으로 하여 ‘이달의 소설’을 선정, 웹사이트에 그 결과를 공개하고 이를 후보작으로 하여 수상작을 선정하는 문지문학상의 제7회 수상작품집이다. 수상작인 박민정의 《행복의 과학》을 비롯해 《쇼코의 미소》로 작년 한 해 큰 주목을 받은 최은영의 작품 두 편과 윤해서, 구병모 등 9명의 작가의 10편의 소설이 수록되었다. 일본의 신흥 종교 ‘행복의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행복의 과학》. 전 세계적으로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신민족주의와 소수자혐오의 문제를 행복의 과학이라는 종교와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내면서 굵직한 문제의식들을 중첩시켜 다루고 있다. 비극적 재난에서 살아남았지만 잘 살아내지 못하고 목숨을 끊은 ‘오빠’와 그 오빠를 애도하는 여동생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윤해서의 《우리의 눈이 마주친다면》, 프랑스에 거주하는 딸을 만나러 간 아버지 ‘종구’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백수린의 《여행의 끝》 등의 작품에서 새로운 시대와 소통하는 한국 문학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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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 813.7082 3 7 | |
245 | 00 | (제7회) 문지문학상 수상작품집 : 행복의 과학 / 구병모; 김엄지; 박민정; 박솔뫼; 백수린; 양선형; 윤해서; 최은미; 최은영 지음 |
260 | 서울 : 문학과지성사, 2017 | |
300 | 384 p. ; 22 cm | |
505 | 00 | 지속되는 호의 / 구병모 --. 종말기 의료 / 양선형 --. 눈으로 만든 사람 / 최은미 --. 씬짜오, 씬짜오 / 최은영 --. 우리의 눈이 마주친다면 / 윤해서 --. 예지 5 / 김엄지 --. 우리의 사람들 / 박솔뫼 --. 행복의 과학 / 박민정 --. 그 여름 / 최은영 --. 여행의 끝 / 백수린 |
586 | 제7회 문지문학상, 2016-2017 | |
650 | 8 | 수상 작품집 한국 현대 소설 한국 단편 소설 |
653 | 행복 과학 제7회 문지문학상 수상작품집 | |
700 | 1 | 최은영, 1984- 윤해서, 1981- 백수린, 1982- 박민정, 1985- 구병모, 1976- 김엄지, 1988- 박솔뫼, 1985- 양선형, 1990- 최은미, 1978- |
740 | 02 | 지속되는 호의 종말기 의료 눈으로 만든 사람 씬짜오, 씬짜오 우리의 눈이 마주친다면 예지 5 우리의 사람들 행복의 과학 그 여름 여행의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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