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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8
도서 화가의 시골편지 : 자연과 인문예술의 만남이 그려낸 맑고 깊은 삶의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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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0000000926 달아작은 대출가능 - 예약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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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자연과 생명에 대한 뜨거운 애정으로 30년간 순례의 붓길을 이어온 한국화가 이호신. 16번의 개인전과 15권의 화문집을 내며, 한국 진경산수화의 전통을 잇는 한편 다양한 현대적 기법과 다채로운 색채를 응용하여 생활산수화라는 독자적인 화풍을 추구해온 그가 귀촌한 곳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로 지정된 경상남도 산청군 남사마을이다. 그가 귀촌 5년만에 시골편지를 보내왔다. 순례자에서 마을 주민으로 변신한 화가의 행복한 시골살이, 봄꽃부터 겨울나무까지 자연 안에서 함께하지 않으면 포착하기 어려운 생생한 사계절 생태 이야기, 담백하고 생기 있는 따뜻한 그림들, 그리고 자연을 닮아 자연이 되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상생의 풍경이 깊은 울림을 전해준다. 이 땅의 소소하고 눈부신 생명들과 교감하여 완성한 그림 98점이 실려 있다. 작지만 온전한 우주를 품고 있는 꽃과 나무, 새와 곤충 등 자연의 세계와 날마다 마을에서 보고 느끼고 경험하여 체득한 삶의 진리가 생생하게 살아 숨 쉰다. 이호신의 그림을 생활산수화라고 총칭하는 것은, 자연과 역사, 문화와 삶이 하나의 화폭에 담겨 있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자연과 소중한 문화유산이 살아 있는 천년 고찰, 유장한 사연을 품고 흐르는 지리산의 풍경, 이 땅에서 오순도순 살아온 마을 공동체의 얼굴, 수백 년된 고목과 작은 풀꽃 한 송이 등 그의 산수화에는 인간의 오랜 역사와 지혜, 정신문화의 정수가 한데 어우러져 있다. 그것은 화업을 시작한 이래 전국 구석구석을 두 발로 걸어다니며 산천초목을 샅샅이 살피고 현장에서 사생하여 완성한 예술작품이자 이 땅에 대한 절절한 애정이 낳은 기록 그 자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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