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빈 시집『젓가락 끝에 피는 꽃』. 총 4부로 구성하여, 어둠의 온기, 바람의 무덤, 피고 지는 무대, 민망한 갈채, 맞장 뜨는 중이다, 아직은 대오 속이다, 매운 연가 등을 수록하고 있다. 붉디 붉은 서산의 저녁 노을과도 같은 순교자의 삶을 노래한 시집이라고 할 수가 있다. 티없이 맑은 속을 드러내 보이며 처절한 꽃을 피운 빙어, 오직 조선의 아들임을 긍지로 삼고 머나먼 이국땅에서 순교해간 할아버지. 시인은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노래하고, 그 결과, 그는 ‘젓가락 끝에 피는 꽃’으로 활짝 피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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