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와 민주주의의 딜레마, 어떻게 풀 것인가? 『혁명의 시대』『자본의 시대』『제국의 시대』『극단의 시대』의 저자 에릭 홉스봄이 전하는 21세기에 대한 고언. 세계대전으로 인한 대규모 인명살상과 어마어마한 물질적 팽창 등의 극단적인 양상이 어우러진 20세기를 극단의 시대라 칭했던 저자는, 이제 이 극단을 통해 탄생한 시대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혼란한 21세기를 조망하기 위해 홉스봄은 다섯 가지 핵심 쟁점을 살피고 있는데, 21세기 전쟁과 평화의 개념, 과거 대영제국과 미국 제국의 차이, 세계화의 영향과 민족주의, 자유 민주주의의 전망, 정치적 폭력과 테러리즘이 그것이다. 이 책은 세 번째 천년의 시발점에서 우리가 직면한 정치적 문제를 조망하고 분석한다. 홉스봄은 세계화가 진행되면서 세계는 더욱 불안정해졌고, 해결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는다고 얘기한다. 세계화가 진행되면서 국내적으로도 양극화가 심화되었고, 국가간에도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세계화는 돌이킬 수 없는 흐름이고 민주주의는 허상에 불과하지만, 정부가 국민을 설득하고 이해시켜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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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에릭 홉스봄 |
245 | 00 | 폭력의 시대/ 에릭 홉스봄 이원기 옮김 |
260 | 민음사, 2008 | |
300 | 190p.; 31 c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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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 시대 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