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소설집『어머니를 떠나기에 좋은 나이』. 이수경 소설의 주인공들은 대부분 씻을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경험하고, 그것을 트라우마로 간직하고 있다. 작가에 따르면 마음의 상처는 치유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이미 자신의 삶의 일부가 되었기에 버릴 수도 없고, 극복할 수도 없다. 하지만 그들은 상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관조하기 위해 노력한다. 여기서 이수경 소설의 특징 중 하나인 ‘내러티브의 전환’이 발생한다. 인생에 대한 부정적이고, 소극적이며, 과거 지향적인 내러티브가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미래 지향적인 내러티브로 바뀌는 극적인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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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어머니를 떠나기에 좋은 나이 : 이수경 소설집 / 지은이: 이수경 |
260 | 서울 : 강, 2017 | |
300 | 291 p. ; 21 c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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