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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43.6
도서 스테이션 일레븐 : 에밀리 세이트존 맨델 장편소설
  • 저자사항 에밀리 세인트존 맨델 지음 ;
  • 발행사항 서울 : 북로드, 2016
  • 형태사항 455 p. ; 21 cm
  • 일반노트 원저자명: Emily St. John Mandel
  • ISBN 9791158790400
  • 주제어/키워드 캐나다 문학 캐나다 소설 영화소설
  • ㆍ소장기관 통영시립욕지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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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신청
000000047140 욕지 종합자료실 대출가능 - 예약불가 상호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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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디스토피아 같은 현실에서, 우리는 무엇을 필요로 하는가? 문명의 종말을 다룬 소설이 넘쳐나는 지금, 그 어떤 종말소설과도 다른 주제, 바로 희망에 대해 이야기하는 소설 『스테이션 일레븐』. ‘지금 여기’에 대한 사랑 고백인 동시에 일종의 우화인 이 소설은 먼 미래가 아니라 지금을 생각하게 하고, 종말에 대한 공포가 아니라 마치 기적 같은 매일의 삶에 대한 감사를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할리우드 배우 아서 리앤더가 《리어 왕》 공연 도중 급성 심장마비로 쓰러질 무렵, '조지아 독감'보균자를 실은 비행기 한 대가 미국에 착륙한다. 빠르고 치명적인 이 전염병은 원자폭탄처럼 터져 인류의 99.9퍼센트를 휩쓸어가고, 눈 깜빡할 사이 우리가 알고 있는 세상은 끝이 난다. 그로부터 20년 후, “생존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라는 문장을 마차에 새긴 악단이 광활한 북미 대륙을 떠돌며 셰익스피어 희곡을 공연하고 있다. 그중에는 《리어 왕》에 아역으로 출연했던 커스틴도 있다. 아서가 죽던 모습 말고는 종말 전의 기억이 없는 그녀는 아서가 준 스테이션 일레븐이라는, 아무도 들어보지 못한 만화책을 애지중지 가지고 다닌다. 그러던 중 ‘예언자’라고 불리는 청년이 지배하는 마을에 들어서게 된 악단은 배우 하나를 예언자의 네 번째 부인으로 달라는 요구를 거절해 쫓기는 신세가 되고, 항상 가던 길을 벗어나 예전에 공항이었고 지금은 ‘문명 박물관’이라 불리는 곳으로 향하게 되는데……. 유랑악단과 문명 박물관, 어느 파파라치와 할리우드 배우와 그의 전처와 그녀가 그리는 《스테이션 일레븐》이라는 제목의 그래픽노블 등 세상의 끝 전과 후 수십 년에 걸친 이야기들을 교차해 쌓으며 전혀 예상치 못한 미스터리와 감동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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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이용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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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00 스테이션 일레븐 : 에밀리 세이트존 맨델 장편소설 / 에밀리 세인트존 맨델 지음 ; 옮긴이: 한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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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서울 : 북로드, 2016
300 455 p. ; 21 cm
500 원저자명: Emily St. John Mandel
546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653 캐나다 문학 캐나다 소설 영화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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