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민 시집 [에로틱한 찰리]. 시인의 시에는 망설임이나 막연함이 없다. 분명하게 대상을 지시하고 그것에 대해 뚜렷하게 말하며 심지어 그것을 반복하여 말해주기까지 한다. 이 반복의 변주 속에서 섬세하고 견고한 시의 구조물이 탄생한다. 시집 제목으로 내세운 ‘에로틱하다’는 느낌은 단순하게 통용되는 의미의 에로틱함이 아니다. 그것은 잡히지 않는 이 세계를 재구성하려는 시의 은밀한 시도이며 순간적으로 스쳐가는 시적인 순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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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에로틱한 찰리 : 여성민 시집 / 지은이: 여성민 |
260 | 파주 : 문학동네, 2015 | |
300 | 140 p. ; 23 c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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