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눈 구닐라 잉베스는 아직까지 우리들에게는 생소한 작가이다. 하지만 그녀는 이미 곤충, 동물, 식물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름다운 그림과 이야기로 이미 북유럽인 스웨덴에서는 국민적인 아동문학가로 알려져 있다. 그녀의 많은 작품 중 꼬마 곰 테디 부루노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가운데 마지막 권인 <꽃송이처럼 내리는 하얀 눈을 먹어요. 겨울>은 겨울의 즐거움을 전해주는 동화이다. 꼬마 곰 테디와 친구인 강아지 메이지의 눈을 통해 본 겨울의 풍경은 신나는 세상으로 가득하다. 눈이 내린 아침 창문 밖 박새는 아침밥을 달라고 창문을 두드리고, 눈 위에 새겨진 동물들의 발자국 따라 사과나무에게로 달려가기도 한다. 바람이 거세어지고 눈송이가 세차게 날릴 쯤 테디와 메이지는 불을 피우기 위해 난로를 피우지만 막혀버린 굴뚝은 온 집안에 연기만 가득하다. 막혀버린 굴뚝청소를 하다 떨어진 테디는 높이 쌓인 눈 속에 파묻히지만 메이지의 도움으로 쌓인 눈 속을 헤쳐 나온다. 겨울밤은 서서히 깊어가고 테디와 메이지는 창문을 통해본 겨울 밤 하늘은 달과 별구경을 하기 에는 너무나도 좋은 밤이다. 테디와 메이지는 각각의 아름다운 이름을 가지고 있는 별과, 우주인이 다녀왔던 달나라에 분화구와 용암평원을 생각하며, 또한 수많은 별들이 빛나는 건 어둠이 있기에 빛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처럼 꼬마 곰 테디, 강아지 메이지와 함께 한 신나고 즐거운 겨울은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책의 앞, 뒷면에 그려져 있는 그림들로 동물들의 발자국과 겨울밤 하늘에 빛나는 달과 별들의 지도를 기록한 자연관찰 동화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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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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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꽃송이처럼 내리는 하얀 눈을 먹어요 / 구닐라 잉베스 지음, 정하나 옮김 |
260 | 서울 : 자유로운상상, 2016 | |
300 | 28 p. ; 25cm | |
490 | 10 | 꼬마 곰 테디. 겨울 |
500 | 표제관련정보: 구닐라 잉베스의 아름다운 그림으로 태어난 귀여운 테디의 4계절 자연동화! 원저자명: Gunilla Ingves | |
546 | 스웨덴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586 | 스칸디나비아 엘사 베스코브 아동 문학상 | |
650 | 8 | 동화(이야기) 스웨덴 문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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