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메르스 감염병은 사태가 되었는가. 2015년 5월 20일 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첫 환자가 나왔다. 이후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져 2차, 3차 감염자가 속속 나타나기 시작했고 확진자만 186명, 격리되었다 해제된 사람은 16752명에 달했다. 『바이러스가 지나간 자리』는 당시 사태 한가운데에서 그리고 여러 의료 현장과 연구실에서 무기력하게 무너져버린 의료 시스템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의료인들의 증언과 고백을 담은 책이다. 이 책은 ‘도대체 왜 메르스 감염병은 사태가 되었는지’, ‘무엇이 바뀌어야만 제2의 메르스 사태를 예방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던 의료인 10명이 메르스 사태 인터뷰 기획팀을 꾸려 인터뷰어 지승호 작가와 의기투합한 결과물이다. 메르스 사태 최전방인 응급실의 의료진과 개인 병원, 종합병원, 공공병원 등의 의료진을 모아 그들의 입을 통해 의료 시스템의 실상을 전하고 한국 공공의료의 취약함과 의료 시스템 전반의 부실을 고백하고 반성하며 성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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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바이러스가 지나간자리 : 메르스 사태 최전방에서 돌아온 의료인들의 증언 / 기획: 메르스 사태 인터뷰 기획팀, 강동진, 김대희, 김명희, 김선아, 김종명, 박형근, 임대성, 임석영, 조성식, 최윤정 ; 인터뷰어: 지승호, 임석영 |
260 | 서울 : 시대의창, 2016 | |
300 | 356 p. ; 23 cm | |
650 | 8 | 메르스 공공 의료 방역 대책 |
653 | 바이러스 지나간자리 메르스 사태 최전방 돌아온 의료인 증언 | |
700 | 1 | 강동진 김대희 김명희 김선아 김종명 박형근 임대성 임석영 조성식 최윤정 지승호, 19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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