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이웃이 괴물로 바뀌는 공포. 《크리피》의 섬뜩한 모티프가 바로 그것이다. 소설의 이야기는 언제든 우리의 현실이 될 수 있다. 저자는 이 작품을 통해 고립되고 단절된 현대인의 생활환경에 주목하고 그러한 환경이 범죄를 야기하는 현실에 경종을 울린다. 이웃의 존재도 모르고, 이웃과 아무런 교류 없이 살아가는 현대 사회의 취약한 인간관계는 범죄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그런 상황이라면 옆집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지 못하고, 심지어 옆집 사람이 다른 사람으로 바뀌어도 알아채지 못한다. 현대인의 고립된 환경을 배경으로 일상 가까이에 도사린 공포와 상상을 초월하는 악행의 연쇄를 오싹하게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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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크리피 = Creepy : 마에카와 유타카 장편소설 / 지은이: 마에카와 유타카 ; 옮긴이: 이선희 |
246 | 19 | クリーピー |
260 | 서울 : 창해, 2016 | |
300 | 374 p. ; 19 cm | |
500 | 원저자명: 前川裕 | |
546 | 일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0 | 8 | 일본 현대 소설 |
653 | 크리피 마에카 유타카 장편소설 CREEPY | |
700 | 1 | 마에카와 유타카, 1951- 이선희, 1962- |
900 | 10 | 전천유, 19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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