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책 몇 권을 읽었다고 철학을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도시에 관한 몇 권의 책을 읽었다고 도시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것 역시 아니다. 우리 본성이 지적 사유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철학을 이야기할 수 있고, 우리가 도시 내부에 거주하기 때문에 도시를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다. 이 글은 공동체, 공공, 그리고 개인의 존재 의식과 함께 오직 도시 속 거주의 바른 가치가 무엇인지를 들여다보기 위해 적혀진 것이다. 그것을 의식화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목적이다. 이 글의 배경은 풍요로워 보이는 유럽 도시의 거주 풍경으로부터 도시에 대한 침잠하는 상념에 의해 적혀지게 되었다.
리더 | 00662nam a2200229 k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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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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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철학적으로 도시 읽기= Remarks on the human dwelling and the life-world/ 김명식 지음 |
260 | 서울: 시공문화사, 2014 | |
300 | 146 p.: 삽화; 21 cm | |
504 | 참고문헌:p.140-146 | |
653 | 철학 도시읽기 도시 읽기 공간 장소 내부 건축 건물내부 내부건축 | |
700 | 1 | 김명식 |
950 | 0 | \10000 기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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