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미즈노 스포츠 라이터 우수상 수상작으로, 출간 즉시 30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이 책은 30년 넘게 도쿄대학 합격률 1위를 한 번도 놓치지 않은 일본 최고 입시 명문고의 고시엔 도전기를 그들의 곁에서 수년 동안 지켜보며 기록한 논픽션이다. 2014년 일본에서 <아오키 감독과 돌팔이 선수들의 야망>이라는 제목의 드라마로 제작·방영되기도 했다. 가이세이고는 30년 넘게 도쿄대학 합격률 1위를 고수해온, 일본에서 가장 공부 잘하는 학교다. 그런 입시 명문고에 야구부가 있다면 그건 공부에 지친 학생들이 취미 삼아 하는 동아리 정도일 게다. 그런데, 가이세이고 야구부가 고시엔(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 대회) 지역 예선에서 16강까지 진출하는 믿기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 고시엔은 전국에서 4,000개 이상의 고등학교가 지역 예선에 참가하는, 일본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학원스포츠 행사다. 경기 방식은 토너먼트로, 한 번이라도 지면 그것으로 ‘끝’이다. 4,000개가 넘는 학교에서 49개 학교만이 본선에 진출하니, 산술적으로 80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어야만 한다. “공부 잘하기로 유명한 학생들이 야구까지?” 이런 궁금증을 가슴에 안고 인기 논픽션 작가인 다카하시 히데미네가 가이세이고 야구부의 일거수일투족을 발로 뛰며 건져낸 취재 결과가 바로 이 책이다. 저자는 일본 최고 권위 문예상인 ‘고바야시 히데오 상’ 수상자답게 수려한 필치로 실제 야구 경기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만큼 시종일관 박진감 넘치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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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끝나야 끝난다 : 전세를 뒤집는 약자의 병법 / 다카하시 히데미네 지음 ; 허강 옮김 |
246 | 19 | 弱くても勝てます : 開成高校野球部のセオリー |
260 | 서울 : 어바웃어북, 2014 | |
300 | 257 p. : 삽화 ; 21 cm | |
500 | 원저자명: 高橋秀実 | |
546 | 일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
653 | 끝나 끝난 전세 뒤집 약자 병법 | |
700 | 1 | 다카하시 히데미네, 1961- 허강 |
950 | 0 | \14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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