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공부의 길을 걸었던 산석의 이야기! 이름난 위인들의 일화를 통해 독서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위대한 책벌레」 제3권 정약용이 가장 아꼈던 제자 황상 이야기 『까막눈이 산석의 글공부』. 가난하고 신분도 낮지만 공부에 대한 의지만큼은 누구보다 굳셌던 산석의 이야기를 따듯한 시선으로 그려냈습니다. 산석은 이름 없는 시골 아전의 아들이었지만 정약용이 유배지 강진에서 만나 저자의 인연을 맺고,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았던 특별한 제자가 된 인물입니다. 전라도 강진의 작은 마을에 공부가 너무나 하고 싶은 산석이라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머리가 둔하고 앞뒤가 꽉 막혀 배움을 구하러 간 서당에서 타박을 듣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 귀양 온 선비 정약용이 서당을 열었다는 얘기를 듣고 여러 날을 주저하다 큰 결심을 하고 찾아갔습니다. 그날로 정약용의 제자가 된 산석은 책을 읽고 글을 배우는 일에 누구보다 열심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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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까막눈이 산석의 글공부 : 정약용이 가장 아꼈던 제자 황상 이야기 / 김주현 글 ; 원유미 그림 |
260 | 서울 : 개암나무, 2014 | |
300 | 71 p. : 천연색삽화 ; 27 cm | |
440 | 00 | 위대한 책벌레 ; 3 |
600 | 18 | 정약용 |
650 | 8 | 독서 습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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