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메이』는 청소년의 문제를 깊이있게 그려내는 작가 멜빈 버지스의 작품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아이들이 견뎌야 할 세상의 현실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마지막의 극적인 반전은 읽는 독자의 가슴에 감동을 선사한다. 주인공 탐은 부모님의 이혼으로 세상에 불만이 많은 소년이다. 그리고 메이는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인해 불행한 경험을 하였고, 그로 인해 정신적인 고통을 겪은, 산처가 많은 소녀다. 이들은 각자의 아픔을 서로 간의 우정을 통해 치료해 나간다. 작가는 이 둘의 관계를 조명하는데 그치지 않고, 소년ㆍ소녀의 상처가 과연 그들만의 문제인지, 아니면 부모만의 책임인지, 그것도 아니라면 사회의 책임인지를 곰곰이 생각하게 한다. 더불어 상처받고 소외된 이웃의 삶을 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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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0 | 안녕, 메이/ 멜빈 버지스 글; 김은경 그림; 유동환 옮김 |
246 | 19 | 표제관련정보: 시간 저편에서 그리움으로 상처 입은 천사들... 아픔은 서로를 감싸야 하는 거야 angel for may : text only |
260 | 파주: 푸른나무, 2007 | |
300 | 206 p.: 천연색삽화; 23 cm | |
440 | 00 | 미네르바의 올빼미; 24 |
500 | Burgess, Melvin | |
653 | 안녕 메 미네르바 올빼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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