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천연색으로 만나는 신선한 나라, 조선 영국 신문 삽화 속에 등장한 19세기 조선을 만나다! 『그들이 본 우리(Korean Heritage Books)』총서는 서양인이 우리를 인식하고 표현하기 시작한 16세기부터 20세기 중엽까지 한국이 근대 국가로 형성되는 과정에서 그들이 묘사한 과거 속의 우리를 찾아본다. 그들의 서술이나 묘사를 통해 한국이 어떻게 세계에 비춰졌으며, 어떻게 우리가 ‘한국인’으로 구성되어갔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세밀한 일러스트와 희귀 사진으로 본 근대 조선》은 19세기 영국의 3대 화보신문인「런던뉴스」,「그래픽」,「스피어」에 실린 조선 관련 삽화들 중 261컷을 발췌, 수록한 삽화집이다. 이전에는 쉽게 접할 수 없던 희귀 삽화와 사진 자료들을 통해 타자의 눈에 비친 근대 조선의 풍경을 여과 없이 만나볼 수 있다. 이 책은 한영조약에서부터, 거문도 사건, 청일전쟁, 러일전쟁, 대한제국의 멸망에 이르기까지 조선의 근대를 연대기별로 구성하고 있다. 제국 시대 영국인의 눈에 비친 근대 조선의 모습이 어떠한지, 19세기 제국에 둘러싸인 작은 나라 조선을 영국이라는 스펙트럼을 통해 바라본다.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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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20 | (세밀한 일러스트와 희귀 사진으로 본) 근대 조선 = Korea illustrated by British Weeklies, 1858~1911 / 김장춘 엮음 |
260 | 파주 : 살림출판사, 2009 | |
300 | 163 p. : 삽화, 지도 ; 32 cm | |
440 | 00 | 그들이 본 우리 = Korean heritage books ; 005 |
504 | 참고문헌(p. 162), 연대표 수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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