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 속에서 소외받는 외국인 노동자 가족의 슬픔을 다룬 청소년 소설이다. 사회와 친구들로부터 정신적.육체적 차별 대우를 받으며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아이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외국인 노동자 가족이 겪는 폭력과 위기감, 그리고 그 속에서도 피어나는 따뜻한 우정을 담았다. 피부색이 검어서 '커피우유'라는 별명을 얻은 샘과, 얼굴에 주근깨가 많아서 '소보로빵'이란 별명을 갖게 된 보리스가 벌이는 파란만장한 사건들은 슬픔과 차별의 벽을 넘어 환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이야기는 모두가 축제 분위기에 들떠 있던 어느 국경일 저녁, 샘의 집에 날아든 돌과 화염병으로부터 시작된다.
리더 | 00627nam a2200241 c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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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 | 202003301024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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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 853 필298커 | |
245 | 00 | 커피우유와 소보로빵/ 카롤린 필립스 지음; 전은경 옮김; 허구 그림 |
260 | 서울: 푸른숲주니어, 2006 | |
300 | 199 p.; 21 cm | |
440 | 00 | 마음이 자라는 나무; 008 |
653 | 커피우유와 소보로 빵 | |
700 | 1 | 필립스, 카롤린 전은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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