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우리의 삶과 어떻게 호흡해왔는가! 서경식이 들려주는 아주 특별한 서양음악 이야기『나의 서양음악 순례』.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나의 서양미술 순례〉 이후 20여년 만에 나온 서경식의 저서로, 그는 재일조선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정면으로 승부하여 그것을 시대와 역사에 대한 성찰로 끌어올린 깊이 있는 인식을 담담하게 보여준다. 이 책은 음악이라는 예술이 지닌 고유한 성질에 대한 이야기에서 시작해 음악이 어떻게 인간ㆍ사회ㆍ시대와 뜨겁게 호흡해왔는지까지 살펴본 것이다. 서경식의 소년시절에서 청년시절, 그리고 지금에 이르기까지 그가 음악에 품었던 복합적인 감정과 그에 얽힌 에피소드들을 통해 음악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하며, 수많은 음악가들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주어 음악에 대해 새롭게 사고하도록 안내한다.
리더 | 00859nam 2200253 k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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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ND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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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서경식 |
245 | 10 | 나의 서양음악 순례 / 서경식 지음; 한승동 옮김 |
260 | 파주 : 창비, 2011 | |
300 | 347 p. : 삽화, 사진 ; 22 cm | |
520 | 3 | 절망한 30대 청년이 길을 떠났다. 그것은 '서양미술 순례'였다. 그 청년은 30여년 뒤, 서양음악 순례자가 되어 돌아왔다. 이순(耳順)일까. 그러나 여전히 그는 비관적이다. 서경식의 개인사와 가족사는 반도의 현대사다. 이 책에서 삶과 예술, 역사는 때로는 불협화음으로, 때로는 협화음으로 변주된다. 한참을 유쾌하게 이런저런 이야기 속에 실컷 빠져들다 지휘자가 지휘봉을 가만히 내려놓는 순간, 우리에게 울리는 그 명징한 울림이라니! 최재천/변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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