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그 주문을 외우고 또 외웠다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저자 황선미가 들려주는 ‘구두 한 짝’에 담긴 비밀 이야기 『어느 날 구두에게 생긴 일』. 활발하게 친구들을 이끌고 다니는 반장 혜수로부터 은근히 따돌림을 당했던 주경이가 어느새 또 다른 가해자가 되어 전학 온 명인이의 구두 한 짝을 창 밖으로 던지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그 뒤로 주경이 마음 속에 번진 먹구름 같은 속내가 저자 특유의 섬세한 문체로 표현되면서, 아이들은 쉽게 공감하고 감동하며 아픈 마음을 위로 받게 됩니다. 더불어 아이들 스스로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가는지도 담아내, 화해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용기’를 알려주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었습니다. 매 장이 끝나는 곳에 수록한 비하인드 컷도 읽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주경이는 초등학교 4학년 열한 살 소녀입니다. 남들이 보면 혜수가 주경을 둘도 없는 친한 친구처럼 대하듯 보이겠지만 혜수로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괴롭힘을 당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반장으로, 늘 톡톡 활발하게 친구들을 이끌고 다니는 혜수와는 달리 조금 소심하고 부끄러움이 많은 주경은 ‘마음 폭력’에 홀로 끙끙 앓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명인이가 전학을 오게 되는데….
리더 | 00665nam a2200265 k 4500 | |
---|---|---|
TAG | IND | 내용 |
001 | KBO201401906 | |
005 | 20141211173723 | |
008 | 141023s2014 ulka j 000af kor | |
020 | 1 | 9788949121598 74800: \9000 9788949179995(세트) |
035 | (111060)KMO201413153 UB20140254366 | |
040 | 111060 111060 148044 | |
056 | 813.8 24 | |
090 | 813.8 황54어 | |
245 | 00 | 어느날 구두에게 생긴 일/ 황선미 글; 신지수 그림 |
260 | 서울: 비룡소, 2014 | |
300 | 118p.: 삽도; 21cm | |
440 | 00 | 일공일삼; 94 |
521 | 아동용 | |
653 | 어느날 구두 일공일삼 한국동화 창작동화 | |
700 | 1 | 황선미 신지수 |
950 | 0 | \9000 |
049 | 0 | 000000044701 아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