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인(天下無人), 천하에 남이란 없다! 이것이 묵자의 말이다. 오직 이것뿐이다! 묵점 기세춘 선생과 함께 하는『묵자』. 2천년 동안 금서였던 〈묵자〉. 지금 왜 묵자인가? 춘추전국시대 공자와 더불어 공묵이라 일컬어질 만큼 제자백가의 거두였던 묵자. 하지만 그를 따르던 수많은 묵가들이 갑자기 사라져버린다. 17세기 초가 되어서야 도가의 경전 속에서 발견된 책 〈묵자〉에 대해 살펴본다. 이 책은 국내 최초로 〈묵자〉를 완역했던 묵자 전문가이자, 재야 한학자인 묵점 기세춘 선생의 〈묵자〉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1992년 〈묵자〉 완역본을 최초로 출간한 이후 그간의 연구 성과를 정리해 덧붙였으며, 중국의 주해들을 참고했다. 더불어 왜곡된 묵자 사상을 바로 잡기 위해 많은 부분에 기세춘 선생의 주해를 더하였다. 총 해설부와 번역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우선 해설부에서 묵자 사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설명한다. 번역부에서는 현존하는 〈묵자〉 53편 중 ‘비성문’, ‘영적사’ 등 방위 전술을 기록한 11편의 병서를 제외하고 나무지 42편을 모두 번역하여 원문과 함께 수록하였다.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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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기세춘 역저 |
245 | 20 | (묵점 기세춘 선생과 함께하는)묵자/ 기세춘 역저 |
260 | 서울: 바이북스, 2009 | |
300 | 936 p.; 25 cm | |
653 | 묵점 기세춘 선생과 함께하는 묵자 | |
950 | 0 | \5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