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최고 명가의 아버지들이 자녀에게 남긴 가훈과 유언 옛 아버지들은 자녀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싶어 했는가? 이 책은 우리 옛 선인들이 남긴 가훈과 유언 31편을 한자리에 모은 것이다. 귀양지에서 사약을 받고 아들에게 마지막으로 쓴 김창집의 유언, 가문의 흥망이 이 종이 한 장에 달렸다며 명심하여 지킬 것을 자식들에게 당부한 윤선도의 가훈, 목민관으로 부임하는 아들에게 여덟 가지 가르침을 적어준 성호 이익 등 시간을 뛰어넘는 삶의 지혜와 원칙이 담긴 아버지들의 뜨겁고 간절한 가르침을 만날 수 있다. "호걸이 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책의 제목이기도 한 이 말은 신숙주가 아들에게 준 가훈에 나온다. 신숙주는 아들에게 일세를 호령하는 빼어난 호걸이 되려 하지 말고 오히려 더 낮추고 더 비워서 근면하고 신중한 사람이 되어주기만을 바랐다. 이 책은 옛 선인들의 실행에서 나온 힘있는 가르침을 통해 부모와 자식들의 삶의 자리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리더 | 00624nam 2200193 k 4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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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 192 정38호 | |
100 | 1 | 정민 |
245 | 10 | 호걸이 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조선시대 명문가의 가훈과 유언/ 정민; 이홍식 |
260 | 파주: 김영사, 2008 | |
300 | 331p.: 삽도; 22cm | |
653 | 호걸 조선시대 명문가 가훈 유언 | |
700 | 1 | 이홍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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